와인과 커피/커피

카페 <커피 몽타주>

Jay.B.Lee 2024. 4. 4. 08:00

오늘은 추천 받는 커피전문점 중 용산 바마셀과 성수 Mesh에 이어< 커피 몽타주>에 들려 보기로 했다.

마침 집에 가는 도중에 강동구청 역에서 내리면 된다.

실내는 깔끔하다. 전면에 건물대신 주차장이 있어 개방감이 있다.

실내 좌석은 젊은이들의 취향으로 좌석이 오래 앉아 있기 편해보이지 않는다

 

주소:강동구 올림픽로 48길 23-12

8호선 강동 구청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

여사장이 무척 친절하다.

드디어 나온 Peru 커피.핸드 드립.

카페에 맞게 커피잔도 현대적인 감각이다.

우선 페루 커피는 처음이거니와 오늘커피 가격중 제일 비싸다.

7천원.

La Flor Gesha Washed.

커피 산지:Region San Pedro,Tobaconas.

Farm: La Flor

Veriety-Gesha

Attitude: 1,850m

Pricess: Washed

지금까지 대부분 해발 1,600정도에서 자란 커피가 대부분이었다.

고도가 제일 높은 커피고 게다가 <게이샤> 커피였다.

커피에서 나의 둔한 혀를 통해서도 달작지근한 과일향이 났다. 

그것도 여러가지 과일맛이 복합되었다 커피를 여러번 나누어 마셔보았다.

새로운 경험이다.

다 마신 순간 커피잔이 너무 작지않나 싶었다.

 

*게이샤 커피:Gesha 커피를 말하는 것으로 스페셜티 커피의 원두이름이다

                   1930년대 파나마의농장 주인(에티오피안인)은 에티오파아 커피 품종중 특별한 씨앗을 발견하여 

아것을  Gesha 커피라 부르게 되었다.

게샤커피는 일반적으로특별한 재배기술과 주의 깊은 수확및 가공과정을 거쳐생산된다.

2004년 파나마에서 생산된 게이샤 커피가 고가에 낙찰되며 고품질 커피로 인정 받게 되었다.

 

*Specialty Coffee

1974년 커피 수입업자 에르나 크루첸이 잡지에서 자신이 직거래하는 커피의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Specialty"Coffee

개념을 사용했다.

 

그리고 며칠뒤 이번에는 Costarica 커피를 시음했다.

가격:4,500원

Region: Tarrazu

Farm: Abuelos Cafe

Variety: Catuai

Attitude:1200m

Process: Anerobic

고도가 너무 낮은 지역에서 자란 커피도 드물게 본다.

산미가 있다는 에치오피아 커피에 비해 코스타리카 커피는  산미가 유난히 강했다.

그렇다고 불편한 맛은 아니었다.

깔끔한 신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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