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국립 중앙 박물관 -빈 미술사 박물관 특별전

Jay.B.Lee 2022. 12. 27. 06:19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전시기간 (2022.10.25-2023.3.1)

방학이 시작되어 관람객이 많은 줄 알았다.

지난여름 이건희 컬렉션 전처럼 긴 줄을 서지 않아 5분여 대기하면 입장권 매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외규장각 의궤"전 관람도 가능하다.(전시 기간(2022.11.1-2023.3.19)

 

입장료 :경로 8천 원

루돌프 2세

해시계

유디트와 홀로페르세스 이야기가 있는 접시

벌목꾼이 있는 산풍경

룰란트 사베리(1576-1659)

1606-1607

동판에 유화

루돌프 2세의 궁정화가

엘리자베스.(엘리자벳 폰 비텔스 바흐)-오스트릴아 -헝가리제국 프란츠 1세의 황후

1837-1898.

1898년 9월 엘리자베스(시시)는 스위스 여행 중 이탈리아 무정부주의자  루이 져 루케니(1873-1910)에게 송곳으로 암살당했다.

프란츠 요세프 1세

 

스테파니 황태자비(시시의 며느리)

외규장각 의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이 약탈해 간  의궤를 145년 만인 2011년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반환됐다. 

의궤는 "위식의 궤범" 이란 뜻으로 지은 기록물이다.

즉,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이란 뜻이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규장각 의궤를 발견하여 2011년 프랑스에서  영구 임대 형식으로 반환되기까지 고 박병선 박사(1923-2011) 공헌은 지대하다.

특히 "직지 심체 요절"을 발견하여 쿠덴베르그의  활자보다 78년이나 앞서 만든 것임을 증명했다.

박병선 박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림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효종 국장 도감 의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