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풍문 여고 운동장.
풍문 여고를 리모델링하여 팬데믹 기간 중 개관한 서울 공예 박물관이다.
처음 인터넷 예약으로 제한된 인원만 방문 하던 불편한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언제고 자유로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언제 한번 간다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마침내 방문을 했다.
앞 미국 대사관저 자리.
대한 항공에서 호텔을 건축하여다 박원순이 전시장이 반대하여 막은 부지.
서울시에서 헐값으로 대한 항공에서 매수하려 해 시끄러웠던 부지다.
미술관으로 적격인 자리다.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제 1동 건물의 일부. 앞에 가건물 공사 중이다.
현재 1동 건물 앞으로 가공사가 있어 제3동 전경을 담을 수 없다.
약 한달전 촬영한 공예 박물관 전경
제 3동 사전가 직물관 1층 로비
" 허동화 (1926-2018)는 부인 박영숙 (1932~)과 함께 생전에 수집한 자수품과 보자기를 포함한 소장품 5,000여점을 서울 공예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그는 우리 직물 공예품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60년대부터 자수품과 보자기를 비롯한 우리의 옛 복식과 침선도구,실내 장식품등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였다.
사전가는 허동화의 아호이다"-안내문에서
1층 풍문여고 교사 모형
4층 수장고
도자기 관련 수집품 5,000여 점을 서울시에 기증하고 2018년 92세로 타계한 허동화 명예 관장실.
그의 자수에 대한 개인적인 연구와 노력 , 수집품을 구하기 위한 노고를 고려하면 절대적인 금액에서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컬랙션에 비할 수 없으나 자수분야에서 그 가치는 작다고 할수 없다.
허동화 박영숙 부부 흉상
세계 보자기 전시회 포스터.
인문 보자기(19-20세기)
까치 두르마기(19-20세기)
보자기 이용법 -제일 눈에 익숙한 방법으로 초등학교 시절 책을 보자기기에 싸가지고 다니던 시절을 회상한다
기하학적 추상미는과거에서미래를 뛰어 넘는 조상들의 심미안과 지혜에 세계는 감탄했다.
이불보
이 기하학적 무늬에 대해 현대 미술이 좇아가랴.
휴게소 의자
제3동 직물관 창밖 풍경
전복 (견에 자수),19-20세기
자수 매화도 병풍(견에 자수 ) 19-20세기
가마 장식 (견에 자수),19-20세기
활옷 (19-20세기)
금박 붓 주머니(견에 금박),19-20세기
자수 붓 주머니(면에 자수). 19-20세기
제3동 직물관 로비.사물 보관 함,화장실,휴게소등 모두 잘 갖추어 있다
안내실 , 카페 , 아트 샵
제1동과 제3동을 연결하는 통로. 3층에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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