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핑크 뮬리 (제주도)
어느 분의 글을 읽다 마음에 닿는 시여서
빌려왔다.
'댓글 시인 *제페토의 시집
<그 쇳물 쓰지 마라>에는 노년의 아픔을 들려주는 시가 있다.'
" 노년을 아프게 하는 것은
새벽 뜬눈으로 지새우게 하는
관절염이 아니라
어쩌면 미처 늙지 못한 마음 이리라"
*제페토는 외국인이 아닌 한국 노동 운동가의 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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