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성 바우 지움 조각공원입구. 불타버린 소나무와 그을린 닭들.
불탄 소나무 숲. 내년 다시 푸른 싹이 돋아 나길 바래본다
불을 피해 숨어 있듯
등잔 밑이 어두웠다.
속초를 여러번 가면서 조각 공원의 존재를 모르다 지인으로 부터 처음 얘길 듣고 찾아 갔다.
이곳을 찾아 오는 동안 화재의 현장과 흔적은 곳곳에 산재했다.
2015년 건립.
건축가 김인철씨 설계.
조각가 인 김명숙(67)씨가 관장 이다
Bauzium -감자 바우와 Muzium의 합성 조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남 온천3길37
033-632-6632
입장료 9천원.
커피 아메리카노 한잔이 포함 되어 있다. 다른 음료를 마시려면 요금 추가하면 된다.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카메라가 기능을 잘못 건드려 놓았는지 컴퓨터에서 재생이 되지않는 사이즈다.
전부 스마트폰 사진이라 너무 아쉽다.
계절따라 속초에 올 마다 들려보고 싶은 조각 미술관이다.
제주 방주 교회처럼 물로 둘러 싸이지 않고 한면뿐이라 훨씬 자연에 가까운 모습이다.
물가 흰 바윗돌보다 검은 바위 였다면 더 조화를 이루지 않았을까.
이곳 돌들은 원래부터 이곳에 있던 돌들이라고 한다.
조가 미술관이웃의 타버린 주택
김명숙 조각가의 작품은 별도로 전시.
마음에 드는 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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