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언젠가 해외나 국내여행할 힘도 떨어지면 지하철을 타고 서을 살며 가본적 없는 동네들을 돌아볼 계획이다.
일주일 그림 공부 하러 내리게되는 신도림역.
몇번의 시행 작오 끝에 5호선중에 을지로 4가에서 환승해 가는 게 가장 빠르고 편한 걸 알았다.
신도림역하면 역 트렉이 좁아 잘못하면 위험햇던 역으로 기억되어 가능한 한 다른 역에서 환승하던 얘기도 옛날이었다,
현대적으로 바뀐 역은 편리하고 쾌적하다. 같은 위치에 지하철 건물안과 밖에 화장실이 유일하게 둘이 붙어 있는 편리한 역이다.
신도림천.
가끔다리위에 서서 천 아래를 내려다보면 팔뚝만한 붕어들이 대야여 마리 떼를 지어 유영한다.
물고기를 보는 날은 행운의 날처럼 여겨 다리를 지날 때마다 아래를 내려다 본다.
이 고가를 기점으로 아직 재개발 되지 않은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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