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변월용 전시회

Jay.B.Lee 2016. 3. 23. 08:09


화가 변월용(1916-1999)

연해주에서 태어나 상 페테스부르그에서 미술교육을 받았다.

봄이 되자 덕수궁 수문장의 복장도 경쾌해졌다.

덕수궁 미술관 .

변월용 전시

2016.3.5-5.8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던 화가.



전시장 안의 유관순 스타일의 관람객.

요즘 한복을 입고 하루종일 사진 찍는 것이 유행이라지만 아주 치마 부터 하얀 저고리까지 유관순이미지 스타일이다.

가방은 옛 스타일인 태극 문양이 들어간 옛 태극기다.



대작을 그리기 위해 그림의 한인물을 별도로 그리고 연습한 장면이 많다.

레닌.




4개의 전시관으로 작품이 많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러시아화가로 나중에 북한에 초청되어 미술을 지도하다 재방문 의사에도 불구 북한은 다시 초청하지 않았다.

어느면에선 남과 북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화가다.

사회주의 그림이 섞여 있다.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고  보아야 한다.




북한 여인


'서울 기행·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n Show ,2016  (0) 2016.04.16
남서울 미술관  (0) 2016.04.15
삼청동 산책   (0) 2016.02.14
DDP 서울 풍경 감성전  (0) 2016.02.07
나마스테  (0)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