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터키 이스탄불 문화원에서 라마단 저녁 식사참석후 국립 박물관에서 이슬람의 보물이란 이름아래 "알사바 왕실 콜렉션"전이 개최된다는 걸 안지가 괘 오래 되었다.
추석명절후 이어진 토요일이라 복잡할 걸 예상하면서도 마침 오후에 국악 공연도 있어 나들이를 나섰다.
더 이상 미루었다가는 전시가 끝나겠다.
터키의 미술관 박물관,이란 콜레스탄 궁전의 미술관,박물관을 열심히 찾아 다녔지만 그래도 부족한 중동 문화 예술이다.
박물관 기획전에는 많은 부모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프랑스 <몽드지> 가 한국을 취재하며 한국인들의"교육 강박증"에 대한해 설명한 현장이 이런 곳이 아닐까.
본인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도 풀겸 동시에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주자는 욕심이다.
부모 욕심이지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이르다.
'나는 너희들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부모의 현장 교육이 나중 좋은 결실을 맺을 수만 있다면 무엇을 탓하랴.
국리 중앙 박물관 기획전시실
2013.07.02-10.20
4호선 2번 출구로 나서면 공항처럼 무빙 웤이 설치된 국립 박물관 가는 길
수정 유리
불투명한 약을 바르고 초벌구이한다음 표면에 금속 산화물 안료로 무늬를 그린후 초벌구이 때 보다 낮은 온도로 구어 금속과 같은 광택효과를 내어 내는 도자기 장식 기법,리스터 기법이라 부른다-설명문
유리잔
기둥머리-스페인 코르도바 추정.초기 이슬람 미술은 비잔틴 제국과 페르시아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요르단 암만에서 시타델 성채 강당에 사용한 건축 벽감(Limestone) 8세기 전반
주자(Ewer)-이란 도기,13세기 초
문,12세기 이란-6각형 안에 식물 무늬
과학책
현대 기념 스픈과 포크 같은 겸용 스픈
촛대 받침
직물 문양
중상층이 입던 남성의류
1304년의 이란 묘비석.고인의 이름과 사망일,쿠란 112장을 새겨 남겼다.
함
촛대.작은동물들은 오리
새모양을 한 금속 대접과 유리 대접 .유사한 형태로 보아 서로 다른 제조업자간에 교류가 있던 것으로 추정한다-설명문
*하디스 -예언자 무람마드의 언행록
유리로 된 에나멜 화병-14세기 전반 이집트 혹은 시리아.쿠란을 새겨넣었다.
대접
유리잔
유리잔
472세 생일에 몸무게를 다는 샤자한 황제-인도 무굴제국,635년경
사자한 황제에게 선물을 바치는 유럽인들-아래에 작은 모습으로 그렸다.
점술용 접시
정원 카핏
인도 정원
활시위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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