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1)-그리스

Jay.B.Lee 2012. 1. 14. 21:12

 

사진:아르테미시온의 제우스 혹은 포세이돈 상인지 명확치 않다는 청동상.

BC460경 제작된 것으로 아르테미시온 근처 해협에서 발견했을 때 사람들은 경악했을 듯 싶다.

경이로운 작품이다.

이번 여행중 가능한한 박물관 관람은 피하려 했다.

 박물관을 걸으면 피로도가 아주 심하다

그래도 세계적인 아텐네 고고학 박물관만은 꼭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다.

아테네에서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와 고고학 박물관을 보지 않는다면 아테네를 본것이 아니다.

2010년 옴마니아 지하철에서 천천히 걸어간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숙소에서 택시를 탔다.

아테네에선 여행자가 둘이상이라면 택시를 타는 것이 유리하다.

델피에선 아내 혼자 박물관을 구경하도록 했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거니와 이곳은 다시 보고 싶어 동행했다.

입장료 7유로(11,000원).

작품 몇점 가져다가 한국에서 특별 기획전이라고 15,000원내지 20,000원 받는 것을 생각하면 볼수 있을 때 많이 보아두어야 한다.

아크로폴리스 신 고고학 박물관이 촬영금지인데 반해 이곳은 촬영이 가능하여 너무 좋다.(NO Light)

무조건 촬영금지라는 우리나라 박물관들도  인식을 달리할 때가 왔다.

 

 

 

볼로만드라의 남성 누드 조각상(B.C 560-550)

 

 

 

 

 

 

 

 

 

 

 

 

 

 

 

 

 

 

 

 

 

 

 

아르테시미온의 청동 기마상 "말과 기수"-고고학 박물관 전시품중 가장 오래 기억이남는 조각중 하나다.

 

 

 

 

 

Coinage 특별전-별도의 입장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