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

Jay.B.Lee 2011. 6. 1. 06:18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 내리면 쉽게 올 수있는 곳을 어늘에서야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현재는 서대문 형무소 박물관이라 불리운다.폴란드 아우슈비치 포로 수용소도 박물관이란 명칭이 붙어있다.

 

 

 

일본인에게는 영웅이나 우리에겐 침략의 원흉이다.

 

수형자들의 옆얼굴 사진과 앞얼굴 사진으로 만든 벽. 외국인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왔다.

감옥에 들어와 보기는 저들이나 나나 처음일 것이다.

전시장 내부  

대한 제국 2대 융희 황제(순종) 장례행렬.이 날을 기해 1926년 6.10만세 사건이 일어났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출옥 사진 으로 참 귀한 자료다

늘 양복입고 옆으로 비스듬히 찍은 사진으로 대했다.

조만식,여운형-모두 녹녹치 않은 눈빛이다.

 일본에서 무교회주의를 창설한 "우치무라 간조"에게서 그리스도교의 신앙을 접하고 성서를 함께 공부했던 김교신,송두용,함석헌

함석헌 은 다석 유영모 선생을 스승으로 삼았다.

의사 강우규-한의사,교육자였으며 이곳에서 사형을 당했다.

 

옛날 교과서에 나오던 사진과 다른 형무소에서 유관순 열사의 사진

외국 여행자들에겐  서대문 형무소가 흥미로운 곳이다.

방문자들의 반은 외국인들이었다.

 

 

한평도 안되는 독방이다.

 

 

 

 

 

 

 

 

 

 

패통

 

 

 

 

폴란드 오시비엥침에 있는 아우슈비치가 연상된다.없는 것은 개스실과 화장장이다.

사형장에서 교수형을 한후ㅡ 시체를 운반하던 시구문.

왼편이 사형장 건물이 있는 곳.

 여성 형무소가 있던 곳. 지상1층,지하 1층으로 된 건물이었으며 유관순 열사가 갇혔던 곳이란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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