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대림 미술관

Jay.B.Lee 2010. 1. 20. 06:26

사진전을 보기위해  지하철 5호선에서 내려 천천히 걸어 경북궁옆 대림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확실히 하는 것이 좋아 파출소에 들려 문의 하였습니다.  

옆 건물 모퉁이를 돌면 된다고 경찰이 친절히 일러 줍니다.

죄지은 것도 없고 나이도 있어 경찰이 무섭지 않습니다.

사진전을 보고 건물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외국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입니다.

서울에 이렇게 아담한 미술 전시장이 있다는 것은  시민에겐 행복한 일입니다.

워낙 추운 날씨여서 관람객이 젊은 커플 과 나 ,셋뿐이었습니다.

관람을 하고 나와  경봉궁 옆 손바닥만한 카페에서 카페라데를 마셨습니다.

카페안의 옛날 석유 난로를 본따 만든 전기 난로가  벌겋게 달아 올라 있었습니다.

서울이 제일 춥던 날- 걸어다니는 사람도 없다고 젊은 여주인이 푸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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