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예약은 9시. 친구와 점심 예약은 1시 중간 자투리 시간을 보낼 곳은 카페가 저격이고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 보내면 된다 젊은 시절 읽었어야 할 책(죄와 벌)을 골라 긴 글을 읽으려니 좀 무리다. 집중시간이 짧고 눈의 피로가 쉽게 온다 성수동 (뚝섬역)커피집 " Blue Bottle"성수 카페 본점을 찾았다. 현재 서울에 10여개의 블루보틀 카페가 운영 중이고 삼청동 블루 보틀엔 오래전 가족들과 들린 적이 있다. 뚝섬역 1번 출구에서 200여미터 가면 붉은 벽돌 건물이 보인다. 주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성수동1가 656-302) 블루보틀 그림 간판이 있는 건물 1층을 들여다보자 조금 놀랐다. 1층이 텅 비어 있고 마치 문을 닫은 곳처럼 보였다. 출입구가 어디인지 몰라 건물을 따라가자 마침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