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화군 황청 저수지 제방 주말을 손자에게서 떨어져 쉬게되는 안사람을 위해 이번 주말엔 어디로 바람을 쐬러 가야 하나 쉽게 떠오르지않았다. 많이 걷게되면 발바닥 통증이 온다해서 그점도 고려해야 한다. 토요일 아침 눈을 뜨자 강화,석모도가 떠올랐다. 한번도 간적이 없는가까운 섬. 검색결과 강화와 석모도간에 다리가 선명히 놓여있다. 아침 새벽에 올림픽 도로를 빠져 강화를 지나 석모도 방향으로 접어들자 들어오는 차들이 거의 없다 강화와 석모도 사이의 교각-"석모대교" 간조는 낮 12시경이다. 만조는 새벽 5시경과 저녁 5시경. 별 수없이 바닷물이 빠져 나가버린 바다를 구경해야한다 군 복무시 인천근처 서해안에서 2년여 근무해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갯바닥에 대한 풍경은 신기할 게 없는 게 솔직한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