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의 저녁 수니온 에서 타고온 버스를 신타그마 광장 가까이 내린다는 것이 "모나스트라키"역가까이 내리고 말았다. 그곳에선 야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대부분 아프리카인들로 그네들이 파는 물건은 많지도 않고 조악스럽다. 밤거리를 구경하며 온길을 그대로 돌아 가는 길을 택했다. 지름길을 택하다 낭패를 .. 해외여행기/2010년가을 여행-그리스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