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전시회 전 직장 친구중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친구가 있다. 알고 지낸지가 35년이다. 그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을 본인의 입을 통해 퇴직후 처음 알았다. 그동안 소설을 몇번 써서 신문사에 보내고 번번히 당선 소식이 없자 적잖이 실망한 눈치다. 그는 문화원의 글을 배우는 과정에 등록하여정.. 국내 여행 ·산책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