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덕 해변의재털이 통. 최근 3년간 들어 일곱번째 제주도 여행이다. 원래 딸의 휴가 해외여행기간에 맞추어 손자 돌봄이에서 해방되어 미리 예약해 놓은 일정이었다.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않은 날들. 갑작스런 딸의 직장 명퇴로 미리 알았더라면 좀 더 나은 가을을 여행기간으로 잡았으리라. 안사람에겐 칠순 여행이기도 했고 나에겐 그간 제주도 여행하며 미진했던 부분을 채우고 싶은 여행이었다. 6박 7일 . 항공료를 아끼기위해 오후 비행기를 택해 실제 5박6일에 지나지 않았다. 이번에 자동차를 타는 시간이 전에 비해 많지않아 "모닝"을 예약해 두었었다. 렌트카 회사에서는 네비가 업 그레이드 되지않아 죄송하다고 같은 가격에 "기아 k3"로 대체해 주었다. 전에는 모닝이,다음엔 현대Kona가 ,이번에는 기아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