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피 로스터리 머머리섬 꽃집에서 이상화 생가터인 '카페 라이락 뜨락 1956"까지거리가 제법 멀어 택시를 이용했다. 택시요금 6,000원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네비가 가르키는 대로 따라걷자 택시가 나를 내려준 곳으로 다시 나왔다. 고봉식당 정면 골목길에 "라이락 뜨락 1956" 안내표지판이 마침 눈에들어왔다. 이상화 생가터 입구 이상화는 1901년에 대구시 중구 서문로 2가 11번지에서 태어나 7세에 부친 이시우를 잃고 큰아버지 이일우 아래서 자랐다. 일제 강점기시 "나의 침실로"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등을 저술한 시인이다. 옛 생가터는 현재 지번이 분할되어 생가터 전체는 볼 수가 없다. 카페 "라이락 뜨락 1956년"이 있는 곳이 생가 안채 자리에 해당한다. 이곳에서 32년을 ,고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