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월북자 사살과 우리군의 사격술 임진강을 건너 북으로 가려던 월북자 최모씨가 아군의 사격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아주 오래전 해안 부대에서 근무하던 서해안 군복무시절이 떠오른다. 인천 송도 동막에는 609해안 초소가 마지막으로 ,일개분대가 한 초소씩 맡아 해안 경계를 하고 있었다. 우리 교대조가 방커.. 청춘시절, 군대,군에서 받은 편지들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