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계곡과 누상동 날씨는 좋은 날 모처럼 아내와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서울을 헤메어 보기로 한 계획의 일환이다. 목적지는 작년 친구들과 다녀온 누상동 "수성계곡"이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9번 마을 버스를 타면 된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속 경관을 복원하여 서울의 명소가 된 곳이다. 그림 .. 서울 기행·산책 201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