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남의 일에 관심 갖는 사람들 북유럽 여행중 핀란드 헬싱키 한호텔에서 점심 식사후 휴식을 취하며 로비에 앉아 있었다. 타 여행사를 통해 온 중년 부인이 옆에 앉으며 자기 일행이 아닌 한국인인 나를 보자 반갑고 만만한 모양이다. 말로 미루어 보아 여행의 시작을 모스크바에서 한걸 보면 러시아 항공을 이용했을 .. 살아온,사는 이야기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