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4

세미원 산책

양평 세미원은 3년에 한 번 정도 방문한다.올해가 대충 가볼만한 시기가 되었다입장료 :경로 3천원 돌단풍정원-국사원.전에 방문 시엔 없던 것이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연못.물도 흐르지 않고 아직 엉성하다 너무 늦게 왔나 보다 연꽃이 많지 않았다어디나 똑같은 모습- 제발 이런 것은 없어졌으면 싶다.홍천 가는 길배다리 정조가 화성으로 행차시 만든 배다리를 형상화 해서 만든 튼튼한 다리.물에 뜬 배가 아니다.두물머리까지 걸었다.400년 된 보호수. 어찌 습한지 나무들에 이끼가 자랐다.세한정.세미원은 귀양 간 덕분에 후세에 명성을 떨친 두 분-정약용과 김정희를 크게 모셨다.두 분 다 유배란 고통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평범하게 벼슬을 마쳤을 것이다.다산은 이곳이 고향이라 그렇다 치고 김정희는 양평과 무슨 관계가?세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