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자엄 한미 2

프릳츠, 뮤지엄 한미

카페 프릳츠(Fritz) 도화점 커피 "Flat White"와 블루베리 파이.친절하게 잘라 나왔다.  혼자 하루를 보내야 하는 날. 오후 머릿속에 일정을 잡아본다.미루었던 커피점 방문과 사진전 관람이다서울 스페셜티 커피 소개글에 언급된 에스프레소 바를 소개하는 글에  등장한 창경궁 앞 , 강동 구청 부근 , 양재동 는 이미 다녀온 터였다.에스프레소 대신 Flat White주문했다 .로스팅한 커피이름이  "잘되어 가시나"가 있고 "시네마 서울 "이 있다.잘되어 가시나는 접하기 어려운  '엘살바도르"커피와 "코스타리키"커피 블랜딩이다서울 시네마는 에티오피아 와 코스타리카 커피를 브랜딩한 것이다."시네마 서울"로 부탁.산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뒤맛을 남긴다다른 어느 카페에서 마신  Flat White 보다 내..

삼청동 이곳 저곳.

뮤지엄 한미. "물의 정원"에 설치된 조각가 유영호의 작품 -"Bridge of Song" 그는 Greeting Man"(인사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건축가 민현식의 설계로 지은 "뮤지엄 한미 삼청" 70-80세대에 어울리는 pop 음악을 선사해 주던 Pinecone(솔방울)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가득하다. 전에 모자 가게였던 곳이 충청남도 후원하는 갤러리로 변신했다. CN은 충청남도,충남의 약자다 내가 추워 보인다며 따듯한 녹차를 가져다주던 친절한 큐레이터. 그녀는 영국에서 공부를 했다고 했다. 갤러리 '담"- 전. 높게 굳게 잠긴 철창으로 된 사유지. 촘촘한 창살틈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허공에 올려 대고 찍어보았다. 처음보는 근대 한옥 건물이 옆 건물과도 잘 어을린다. Pop Up 스토어 같은 옷가..

생활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