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 식당 가는 길에 마주친 대문과 오죽. 잃어버린 향수를 대구에서 발견할 줄이야 찻집 "푸른 달 여드레" 시간만 많으면 들려보고 싶던 찻집. 그리운 유리문이며 앉아 대추차를 마셨으면 제격인 집이다. "삼덕 식당 그리운 공간 " 생각한 그 모습 그대로인 식당. 대구시 중구 달구벌로 447길 44-13 금요일 휴무 섯가래만 올려보아도 행복하다. 리노베이션을 한 근대 한옥 천정은 하나의 그림이고 소박한 예술이다. 마침 두사람이 식사를 마치고 나간 뒤 식당에서 혼밥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이었다. 단출하게 있는 세 가지 식사 메뉴 중 꼬막 가마솥 비빔밥을 주문했다.(13,000원) 감탄할 만큼 만족스러운 식사 한상. 최고의 밥상이다. 반찬 하며 된장국 모두 맛있다 직접 만든 양념장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