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양재 시민의 숲"이었다. 22년 이름을 개칭 한이래 "매헌 시민의 숲"이 되었다한번 입에 붙은 이름이라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5월 12일 교회야외 예배날. 전말 밤까지 비가 내려 우려하던 날씨와 달리 아침은 화창했던 날이다.어느 사이 교회의 행사주관은 모두 젊은 이들에게 넘어갔다.교인이 작아 청년수도 적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공원으로 가기 전 아침 일찍 떡집에 들려 주문해 놓은 떡을 픽업해 권사님 한분 모시고 가면 임무 끝이다. 86년 아시안 게임 시 조성했던 공원이 40여년 지나는 동안 나무들이 자리 잡아 숲을 이루었다.그 사이 많은 시설이 들어서고 공원중 제일 잘 가꾸어진 곳이다.지난번 양재천을 걷고 난 뒤여서 다음은 "매헌 시민의 숲"을 중심으로 산책하기로 한다.화장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