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넘어 만나는 친구들.어제 만난 듯 한결같다.매헌 시민의 숲에서 조금 걷고 식사는 양재역 "임병주 산동 칼구수"와 "영동 족발"중 택하라고 미리 카톡으로 연락했다. 한 친구가 당뇨 때문인지 족발로 신청했다.나는 매헌의 숲을 여러 번 와 보았으나 신촌, 정릉 , 둔촌동에 사는 친구들은 한 번도 와 본 적 없다는 공원이다 여러 번 공원에 와 본 나도 윤봉길 의사 (1908-1932) 기념관은 처음이어서 함께 돌아보았다.입구에 들어가면 마주치는 윤봉길의사 동상.좌상은 워싱톤. D.C의 링컨의 동상 모습을 연상시킨다 흥미로운 방이 있다.쳇으로 질문하면 영상의 윤봉길 의사가 대답해 준다.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잘못 알아 들었습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하며 우회하여 답변한다.편리한 시대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