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창동 "백암 농민 순대(특) " 본점은 2호선 선릉역부근에 있다 나와 약속하고는 갑자기 부인을 병원 응급실에 급히 가느라 약속을 취소한 친구와 다시 약속을 잡았다.부인이 요도 결석으로 의사가 수박을 많이 먹으라고 해서 한통에 4만 원(당시 가격)이나 하는 수박을 못 사주고 음료만 세잔 사주었다고 한다. 몸이 불편한 친구이기에 사실 들지 못한다아니 와이프가 아프다는데 수박 값이 문제냐고 핀잔을 주자 그 덕분인지 결석이 빠져 나와 와이프가 통증에서 나았다고 한다.고교 친구가 독일에서 자동차로 암스테르담 친구에 놀러 갔다가 저녁에 죽을 듯한 통증을 호소하자 급한 김에 가정의에게 전화했단 친구얘기가 떠오른다.한밤중 의사 권고대로 치료차 맥주를 둘이서 마셔대자 맥주맛이 죽을 맛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