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에 있는 한식집 도선재. 뿌띠 프랑스가 부근에 있다.
가을에 추여름의 풍경은 풍성하다. 전망이 꽤 좋은 곳에 속하지 않으나 청평호도 조급 보인다.
물 건너 개발이란 이름아래 흉하게 깎아 내리고 있는 산의 모습.
오늘은 도선재 고양이들 모두 단체로 상견례 하는 날. 지난가을엔 회색 고양이만 본 것 같다.
미용실 다녀온 고양이.
몸시 말랐다. 아프거나 늙었거나.
새로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고 그 자리에서 카드가 결제된다.
반만두 3개에 7천원. 맛있다
한우 떡갈비(세개300g)가격이 많이 올랐다. 33,000원
양이 많은 편이어서 안사람과 누님을 위해 500g짜리 주문(45,000원)
내가 좋아하는 차돌 우거지탕(14,000원)
모두 친절하고 깨끗하다. 식사 후 후식으로 오미자 차를 제공하면 격조도 높이고 풍성할 터이다.
남이섬이나 뿌띠 프랑스를 왔다가 지나길에 들릴만한 곳이나 이제 우리처럼 찾아오기엔 무리가 있다.
귀여운 고양이를 포함 모두가 완벽한듯한데 또 먹고 싶다는 맛에 대한 간절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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