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다산 생태 공원에서의 아침 식사

Jay.B.Lee 2024. 5. 3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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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생채 공원에서의 아침 식사>

안사람과 함께 누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기로 한날.

4년 전 홀로 되어 이제 함께 외출해 줄 사람이 없다

누님의 동기중에는 홀로 된 친구들이 부지기수라 가끔 자리를 함께 한다면서도 행동반경은 줄어간다.

다산 생태 공원에서 아침을 하기로 하고 누님을 픽업해  출발했다.

 팔당 대교를 건너 지방로를  택해 팔당댐, 봉쥬르, 카페 "토끼섬"을 지나면 금방이다.

이 계절 꽃이 별로 없는 생태공원이어서 모두 정보에 빠른지 사람들이 없다.

지붕이 있는 호화 (?) 피크닉 테이블 두 개도 비어있었다

피크닉 테이블에 식탁보를 깔면  금방 화려한 변신을 한다.

여름 아침임에도 보온병에 가져온 따끈한 커피가 제격이다.

 

오늘 일정;

다산 생태공원(아침 식사)-물의 정원(산책)-청평 도선재 (점심)-서종면 정원카페 "소풍 "-귀가.

다산 생태 공원엔 아침 부터 잔디를 깎느라 소리가 요란했다

풀내음이 코끝에 가득한 아침.

강건너 <분원리>

카페 "언덕' 

 

찻집-"다우재"

지나번 다녀간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갈 곳들이 많다.

매운탕집 정원

운길산 역에서 양수역으로 가는 철교.

수종사는 숲에 파묻혀 보이지 않는다.

6월 중순에나 만개가 예상된다는 개 양귀비.

6월 중순되어야 만개가 된다는 걸 알면서 더이상 미룰 수없어 나왔다.

몇송이 본 것으로 족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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