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월요일을 피해 양평 군립 미술관을 포함하여 잘 짜놓은 일정이었다.
칸트의 마을 -양평 군립 미술관-양평 꽃국숫집(점심)-귀가
미술관에서 10여 킬로 달려 도착하자 차가 한대만 달랑 있다.
화요일 휴무일이다.ㅎ
주소: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27번 길 10
처음엔 손님이 다 다녀갔나 싶었다.
정원이 이뻐 이끌리는데로 마당에 들어섰다.
한눈에 잘지은 한옥에 담장이 넝쿨 장미가 한창이다.
아무도 없는 집.
시골 친척집에 왔듯 한참이나 정원을 구경하며 서성였다.
한옥이 국수집으로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다.
다음에 꼭 다시 와야 할 곳이다
국숫집 앞 멋진 조경 소나무
국숫집 주인이 거처하는 집이다.
차를 타고 들어오며 본 카페 정원까지 걸어갔다
<Breeze 131>
이곳에도 첨성대가 있다.
멋진 나무 위에 조형 학들이 보인다.
다시 돌아오는 길-장미가 너무 곱다.
장미축제에서 보는 장미와 전혀 다르다.
비록 예정대로 국수는 못 먹었지만 조용하게 국숫집 꽃정원을 실컷 구경해서 배가 부르다.
집에 귀가하여 안사람이 만든 열무김치로 꽃국숫집처럼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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