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시

젤라루띤 루미의 시

Jay.B.Lee 2023. 2. 2. 02:38

 

유형은 무형으로 왔다가

그리로 돌아간다.그래서 우리는 

"그분께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순간마다 우리는 죽어가고

그리고 돌아가는 중이다.

이 세상은 한순간이라고 예언자가 말했다.

우리의 생각이란, 그분께로부터 공중으로 쏘아 올려진 화살이다.

그것이 어찌 허공에 머물러 있겠는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을 수 없다.

 

젤라루띤 루미 

 

 

아침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루미의 시집.

젤라루띤 루미(1207-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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