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인이 삼계탕을 먹지 못해 뜨거운 여름 복날을 다보내고 친구와 둘이서 약속을 잡았다.
줄곧 서소문 <고려 삼계탕>을 먹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촌 "토속촌"으로 가기로 정했다.
토속촌 삼계탕이 유명한 집이어서 한번 방문하고 싶었었다
삼계탕 19,000원
짐작대로 우리나이엔 양이 좀 많은 편이다.
닭이 몇개월짜리인지 아는 직원은 없다.
깍두기도 매콤 시원하고 야채가 비싼 시기에 김치도 감칠맛 나게 맛있다.
서소문 삼계탕이 맑은 편이라면 토속촌은 삼계탕 국물이 걸죽하다
토속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길 (체부동 85-1)
02-737-7444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상당히 넓다.
다음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대림 미술관 근처카페 "담'으로 자릴 옮겼다.
가격이 높은 만큼 커피맛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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