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도토리 묵밥

Jay.B.Lee 2022. 9. 26. 22:26

일 년에 한두 번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다

토란국과 늙은 호박국이  그렇고 "묵밥"도 그렇다.

두 번 먹게 되면 행운이다.

안사람이 모임 약속이 있어 둔촌동을 다녀오는 길에  성내동 시장에서  묵을 사 왔다 한다

중국 토토리(Acorn) 가루인지 따질 것도 없다.

중국 것 아니면 먹기나 할까.

저녁 가볍게 먹기 좋은 한 끼가 된다.

묵밥이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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