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한두 번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다
토란국과 늙은 호박국이 그렇고 "묵밥"도 그렇다.
두 번 먹게 되면 행운이다.
안사람이 모임 약속이 있어 둔촌동을 다녀오는 길에 성내동 시장에서 묵을 사 왔다 한다
중국 토토리(Acorn) 가루인지 따질 것도 없다.
중국 것 아니면 먹기나 할까.
저녁 가볍게 먹기 좋은 한 끼가 된다.
묵밥이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형 묘소를 찾아가다. (4) | 2022.10.05 |
---|---|
수영장 가는 길 (12) | 2022.10.05 |
의왕 롯데 타임 빌라스(Time Villas) (4) | 2022.09.26 |
서촌 토속촌 삼계탕 (0) | 2022.09.02 |
용인 문화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전 -장욱진전 (0) | 2022.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