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태평로

Jay.B.Lee 2019. 5. 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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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동 화실에서 그림 그리기수업(어반 스케치)을 마치고 대한문 옆 "복성각"에서 삼선 짜장을 주문했다.

점심치곤  늦은 시간이라 서툰 요리사가  볶아왔는지 평상시와 맛이 다르다.

느긋한 오후 정동길을 걸어 정동 극장을 지나 "전광수"커피에 들려보는 작은 즐거움.

콜럼비아 슈프리모를 주문 한다.

책을 잠시읽다.

다시 리필을 요구하여 작은 커피잔에 나온 커피.

공짜라서 더마시는 건 절대 아니다.

태평로를 걸어본다

삼성 빌딩앞 꽃이 화사하다.

태평로빵집.북창동,서소문의 추억을 끈을 잡아다니면 한없이 나올 것 같아 상자를 닫아두고 산다

삼성빌딩.

많은 거래처 외국은행들이 입주해 젊은 날 자주 오던 곳이다.

 

 

고흐 뮤지엄. 디지탈 미술관인지 다음에 오기로.

 

전광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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