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꽃위에 놓인 다식과 장식
-지난 사진을 정리하며
서울 살면서 최근 밤거리에 일부러 나온 기억이 거의 없다.
어둠이 찾아들기 시작하면 귀소 본능처럼 퇴근하는냥 지하철에 오르곤 했다.
모처럼 토요일 저녁에 집에서 나와 아내와 "정동 야행 " 이란 서울시 행사에 참여해 보기로 한 날.
단 이틀간의 행사여서 토요일로 정했다.
정동 공원 옛 러시아 공관의 흔적
어둠이 찾아오자 불들이 켜지고
정동 공원 정자에선 연주 준비중이었다.
정동 공원에 선보인 차 카터링 서비스 회사.
변해가는 시대에 세상일을 다 좆기엔 너무나 벅찬일이다.
어는느사이 차 (Tea)카터링 서비스회사가 생겼을까.
떡꼿이도 팔고.
연꽃차.
정동 극장연주회가 시작되려면 약간의 시간이 있어 덕수궁길을 돌아보기로 했다.
각종 수공예품들이 왔다. 문제는 무지 비싸다는거다
활명수의 동화약품 . 사진 찍고 활명수 한병 얻기위해 줄서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
가야금 합주로 듣는 팝음악.
Let it be, Hey Jude ,Moon River의 선률은 정말 좋았다.
북적이던 덕수궁 돌담길
성공회에서도 연주를 듣고 .
성공회
세종 문화
광화문역 지하철 타기전 들려오는 음악 소리를 따라 세종문화 회관까지 갔다.
세종 문화회관 뒷 광장의 Jazz연주
젊은이들은 정말 좋은 시절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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