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올림픽 공원의 장미광장

Jay.B.Lee 2016. 6. 4. 14:41


 

올해는 올림픽 공원의 '장미 광장'은 방문하지않고 건너 뛰려했다.

은근히 가고 싶어 하는 안사람과 함께 새벽 집을 나섰다. 

너무 늦어 시들고 있는 장미꽃밭.

오려면 진작 왔어야 했다.

사람은  나일먹어도 아름다운반면 시든 장미꽃잎은 추하게 보일까.

몇송이에서 장미와 함께 초여름의 아침을 맞는다.

꿀벌들은 한창인 "들꽃 마루" 개양귀비 꽃밭에 가득하고 시들어 가는 장미꽃을 떠난지 오래되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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