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살면서도 금년 올림픽 공원 들꽃마루와 장미광장은 포기하고 있었다.
토요일 아침 아내가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놀러가는 버스가 잠실역에 선다고 한다.
아침 일찍 차로 데려다 주며 카메라를 챙겼다.
발이 불편하지만 들꽃마루 옆 주차장에 차를 바짝대고 걸어 올라 갔다.
언제고 부지런한 사람들은 있는 법이다.
사진가들은 꽃을 담기에 바쁘고 그냥 산책 나온 사람들도 스마트 폰에 몇컷 담아보는 날.
원래 겨울 썰매장으로 만들었다가 꽃밭으로 '둔갑'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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