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핫투샤 유적지내의 아치형태의 '아슬란 카프(사자 문)
히타이트인은 B.C 2,000년 이전에 아나톨리아 지역에 유입된 인도 ,유럽족으로 이지역 소왕국을 통일하여 하타이트 제국을 세웠다.
B.C 14세기가 전성기로 이집트와 시리아를 두고 패권을 다툴만큼 세력이 막강했다.
13세기초 이집트 람세스 2세와 대결,이집트와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였다.
1906년 독일과 터키 고고학자들이 평화조약이 담긴 점토판을 발견하여 히타이트의 발달된 철기문화와 함께 앙카라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B.C1,200경 혼성 이민족에의해 멸망하고 남쪽으로 도주 ,도시국가 신 히타이트를 건설하였으나
B.C 700년 앗시리아에 의해 멸망후 역사에서 사라졌다.
호텔의 아침 식사.
터키식 아침식사 "카흐발트"가 대부분 숙박비에 포함 되나 숙박시 꼭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시즌이 끝나는 늦가을엔 관광객이 적게 마련이다.
호텔 레스토랑에 식사시간에 맞추어 가자 내어 놓은 아침식사.
렙으로 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했던 것이어서 오이와 토마토가 살짝 말랐다.
있을 것은 다 있어도 맛은 차이가 난다.
특히 계란이 금방 삶아 내온 것이 아니어서 좀 언잖았다.
아침에 북소리가 나는 학교.
아마 다가올 행사를 위해 연습중인 모양이었다.
어제 저녁 지나간 마을 광장 부근
보아즈칼레 Meydan(광장)
핫투샤 유적지 안내 표지판.
호텔에서 기르는 날렵한 사냥개가 따라와 나를 인도해갔다.
나와는 사진을 잘 찍을수 없는 거리를 유지하며 앞장섰다.
호텔에서만 있기가 답답했을까
옛 모습을 흙으로 재현한 성이다.
보아즈칼레 마을.
멀리 위에서 보면 명확히 들어나는 집터
사자문
아치형의 사자문. 왼쪽 사자는 원래 훼손이 심해 복원시켜 대칭을 시켰다.
사자의 문을 딸라 산등성이를 따라가면 낮은 성곽의 흔적들이 이어진다.
아침 혼자서 오래된 유적지를 걷는 기분은 상쾌했다.
이곳까지가 목표여서 오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다.
성채안에서 본 사자의 문 .
자연스러운 그대로의 모습이 그대로 좋응 왕궁터.
골자기와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 적으로부터 방어하기 쉬운 지역을 골라 도읍을 세웠다.
옛 성터를 보수,재현했다.
온 지역이 유적지여서 현재 발굴하고 있는 곳은 지붕으로 가렸다.
덤불속까지 뒤져가며 뛰어 놀던 사냥개가 갑자기 절뚝거리며 나왔다
아마 엉겅퀴 가시에 발을 찔린 모양이었다.
반들 반들 닳은 저 푸른 돌의 용도는 무엇이었을까?
언제나 먹음직스러운 빵과 빵내음
보아즈칼레 중학교
휴식시간이라 나온 학생들-동부 학생들처럼 소란스럽지 않고 점잖다.
호텔 레스토랑.
주위 과수원의 사과.사과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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