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지한 (Cincihan)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은 "귀베츠"
보통 질그릇에 익힌 고기 ,야채(가지,토마토 ,양파,마늘,말린 홍고추,청고추)와 올리브 오일, 치즈를 넣고 조린 음식으로 촉촉하고 매콤해서 한국인의 입에 잘 맞는다.
양고기가 들어간 귀츠베를 주문했다.
가격,콜라 포함,차이 포함 35리라,Tip 까지 40리라(20,000원 상당)
고급 식사를 한 셈이다.
화폐 가치론 두배 미만 정도 감안하면 한국의 물가 감각과 균형이 맞는다
이번 여행은 절약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먹는 것에 절약 하지 않기로 했다.
2008년 1리라가 800원 상당였는데 리라가 평가 절하되어 관광객인 외국인에게 유리하다.
2008년 지하철이나 트램바이(전철)요금이 2리라 ,2012년 3리라 ,현재 4리라를 고려하면 인플레가 심하다
경제 발전이 빨리 이루어지는 가운데 인프레이션을 를 잡지못하는 터키는 고심중 일 것으로 짐작한다
진지한 호텔및 레스토랑.
1645년부터 영업.현재 카페,레스토랑,호텔로 사용한다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에겐 1리라의 관람료가 있다.
전화 :사프란 볼로 -90 370 712 06 90
공동 수도
터키의 카라반 사라이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이다.
입구에 들어서 내부로 들어오면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옛날 낙타상들은 이곳에 머물고 낙타들을 쉬게 했다.
넓직한 가운데 식탁이 썰렁해 보인다
우리나라 사람같으면 절대로 저런 탁자에 앉아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을 보니 레스토랑에서 준것인가 했더니 "쉐나이"가 차려준 아침 식탁에서 간식으로 준 것이다.
사진: 내가 최초로 그려본 그림(진진한 건물)
이번 여행에 교보 문구점에 들려 사온 작은 스케치북을 가져갔다
그림을 배워본적이 없어 최근 그림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조언에 용기를 얻었다.
그냥 그리면 그려질거라는 ....ㅎㅎ
스케치북 ,네임펜,2B,4B 연필과 캘라그라피 펜, 글씨외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독일제 펜이 멋져보여그냥 가져갔다.
식사후 에서 그 자리에 앉아 그려보았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서 그려보던 경험은 < 행복하고 즐거웠다>.
뭔가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웃음이 난다.
아마추어도 아닌 초보로서 처음 그려본것이어서 그림에 대한 어떠한 평도 하지 마시길.^^
이곳에도 옛 물건들과 복식을 전시하고 몇개의 방은 옛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터키 방식의 민속촌인셈이다.
벽엔 역대 슐탄들의 초상화 그림이 붙어 있다.
이층 구경을 하러 올라가는 터키 청년들. 에르주름(동 북부 도시)에서 왔다고 한다
이층 에서 내려본 풍경
저 곳이 오래전 올라갔던 "흐드를륵 "언덕이 아닌가 싶다 .
봄날 연록색잎이 물오르는 마을을 내려다 볼 때 참 평화로웠다.
자미(Cami 사원).모스크라고 아라빅으로 말하기도 한다. 첨탑은 미나레라고 부른다.
하맘(목욕탕)에서 연기가 피어 오른다.
마을 가운데로 깊은 Creek 이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사프란 볼루 대장간 마을에서 각종 부엌 살림도구에 문양을 새기는 장인
윗분을 처음 만난 사진을 찍었던 2008년 모습.
일에 열중하느라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니까
사진을 보내준 사람이라면 기억을 할까
학교를 다녀오는 소녀들
2008년 묘지 근처에 만난 소녀들 . 7년이 흘러 저기 가는 소녀들만큼 크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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