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가든
5월의 정원은 많은 꽃들로 가득 차고도 넘친다.
화사한 색색 꽃들이 자리한 동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무슨 꽃들이 남아 있을까
초여름에 비하여 초가을 살며시 바래기 시작한 나뭇잎들이다..
다시 찾은 춘천의 "제이드 가든"
평일을 감안해도 너무 조용한 정원의 오후다.
다행히 입구에서꽃들이 우릴 맞는다.
몇송이 되지않는 수련이 자태를 뽑낸다.
점심후라 우선 쉴겸 커피를 마시느라 들린 카페
유모차대신 수레를 탄 어린이
꽃이 피어버린 부추-Kitchen Garden에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던 다람쥐
트로이이 목마를 닮은 말.
세계 3대 <허무 여행>이 있다
네델란드 코펜하겐의 인어 소녀,벨기에 브뤼셀의 의 오줌싸게 소년,터키 트로이의 목마다
겨울 바람이 불고 눈이 쌓이면 정원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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