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 낙산 공원가는 길 "쇳대 박물관"(관장 :최홍규)을 찾았다.
3-4년전 온 것으로 기억하는 데 전시품이 약간 변경되어 보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65세 이상 시니어에겐 무료다.
나이들어 가는 것이 싫으면서 무료인때는 반가우니 얼마나 모순된 인간인가.
쇳대박물관의 녹슨 벽
쇳대는 법정 스님이 쓰신 친필이다.
출입구 쇳대 박물관의 교육실
쥐고리 형채의 자물쇠
어릴때 흔히 안에서 잠그는 형태의
어릴때 흔히 보던 안에서 잠그는 형태의 자물쇠.
남성 정조대
여성 정조대.
외국의 박물관에서 보았던 것으로 여성을 유린한 잠을쇠다-얼마나 생활에 불편햇을까.
티벳트나 네팔의 자물쇠의 구조나 조각 솜씨는 뛰어나다
두석장 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왔다.
두석장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놋쇠 장식을 만드는 장인) 김극천(중요 무형 문화재64호)이 직접 사용하던 도구
아래는 기증한 분들의 소장품.
참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잠을쇠를 취미로 소장했었음 을 알 수있다.
소리꾼 장사익씨의 친필도 있다.
옛날 이동식 열쇠 장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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