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KAT 3

삼청동 전시회

날씨는 화창하고 덥다 이멜로 연락 온 삼청동 사진전을 떠올렸다. 마이클 케나와 김승영 2인 전 "Reflections"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전시회다. 타 갤러리에선 사진전은 드물거니와 사진 수작들을 전시하는 전문 갤러리라 방문시마다 만족스럽다. *사진 촬영 금지표지가 있다. 옆 건물 갤러리 에선 "삭제의 정원(Garden of Delete)" 전시 중이다. 작가 마이클 딘(Michael Dean)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에서 출생, 런던 골드 스미스대학에서 수학. 국제적인 작가이며 그의 작품은 헨리 무어 재단 등 여러 유수 아트 센터에 소장 중이다. 마이클 딘(영국)은 "정원 여기저기 놓여 있는 자신의 콘크리트 조각들이 계절에 따라 변하는 것을 보면서, 작가는 조각이 변하는 모습을 ..

삼청동 미술관 산책.

사진: 삼청동 가는 길 오래된 카페 "지유카오카' 한번 들린다해도 항상 식사전이라 가보지 못한채 몇년이 흘렀다. 오늘 같은 평일날 손님이 있어 다행이다. 친구와 현대 갤러리 "장욱진"전을 보러 가자 약속한 날. 약속을 하고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자 오후예약 가능시간이 보이더니 잠시후 전시 종료일 (2/28)까지 전일정 예약 완료로 메세지가 떳다. 시간차를 두고 한정된 인원이 입장, 관람 하여 관람 인원이 적겠지만 장욱진 화백에 대한 작품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다 그 동안 장욱진의 작품들을 많이 보아왔고 장흥 장욱진 미술관에 ,용인 장욱진 마지막 거주지까지 다녀온터라 유감이 없다 그냥 만나 아무 갤러리나 열려 있음 보고 점심에 "황생가"에서 국수나 만두국을 먹기로 했다. 사진들은 스마트폰과 카메라 G..

하산 하자스

모로코에 처음 도착하자 그네들은 아랍식 인사법을 알려주었다 "살람 알라이쿰" 갤러리 Barakat앞에 방문 예약 안내가 붙어있다. 전화를 하자 예약을 도와드린다 한다. 옆갤러리 방문하고 지금 문앞에 있다하자 들어오라고 했다. 관람객은 나혼자다 . 입장 시간과 연락처에 기록을 남긴다 Hassan Hajjaj는 1961년 생으로 모로코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해 이민 2세대로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 Pop계열 같은 그의 작품은 어지럽지만 화려하고 긍정적이다. 꽃의 도시 "마라케시"의 도시색갈 같은 현란한 패션. Fez의 염료공장의 물감처럼 다양한 색갈들이 솔직히 익숙하지 않다 도로에 터져버린 빨간 수박통 광고가 솔직히 끔찍했던 곳 . 모터사이클 사고를조심하라는 광고였다. 마라케시 "자마 엘프나(사자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