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손자를 어린이집 버스에 태워 보낸뒤 아내와 과천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메르스가 조금 누그러져인지 과천 미술관옆 어린이 대공원에선 왁자지껄 소리가 난다. 아마 "탈 것"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소리같다. 과천 미술관은 대부분 무료이나 한 곳은 유료다. 천천히 둘러보고 미술관 카.. 서울 기행·산책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