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비소식이 있는 날.해를 넘기고 올해 샛강을 걷기로 했다.안사람이 행주산성과 샛강 중 대신 택한 곳이다.여의도 자이 아파트에 피어있는 고운 장미를 만났다.여의도 생태공원표지판을 지나면 더 넓은 계단이 나온다한강 방향 1.9km 인 곳으로 방향을 잡아 걷기로 했다.팽나무 누가 만들어 매달고 갔다. 장식용일까 벌레집용일까?어린이 체력장용.군시절 유격훈련장이 떠오른다 여의 못. 큰 물고기들이 배를 들드러 보이며 풀숲을 헤치고 다니다.낚시 금지.서울교가 보인다.생태 숲길을 맨발로 걷는 분들이 많다무슨 새일까? 산비 들기라 하기엔 너무 크다.나무 위에 벗어 놓은 신발.신발을 벗어 두고 맨발 걷기를 하러 간 사람들. 이런 믿음이 있는 사회가 좋다."여의도 청수 우동 메밀 냉면"한번 와보고 싶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