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 작은 숲 거실과 방의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봄이다. 1.5미터앞 산비들기는 이중창인 거실유리의 색갈 때문에 사진을 찍고 있는 줄을 모른다. 많은 작은 새들이 찾아 드는 곳이다. 날마다 새롭게 변해가는 초록빛을 보며 경이로운 생각이든다. 국내 여행 ·산책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