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 북한 R 2

두물머리와 스타벅스 더 북한 R.

사위가 연말부터 연초(1월 3일)까지 휴가다. 외손자 돌봄이로 가까이 있는 딸 집에 출근하는 안사람에겐 간혹 주어지는 반가운 휴가다. 이런 경우 외손자와 사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얼 먹는지 안사람은 신경을 끈다. 사위가 음식을 곧 잘하여 만들어 먹거나 배달음식으로 때우리라 짐작한다. 손자에게는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하는 과정이다. 오늘은 수원방향 /양평중 양평을 택한 아내와 오랜만에 두물머리를 가기로 했다. 10여 년 만의 방문이다. 첫 번째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산책길을 따라 걸었다. 얼어붙은 강물 위에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완연 겨울이다. 강 건너가 3-4년 만에 한번 방문하는 세미원 신양수대교. 산책길 이름이 문화생태 탐방로 "물래길"이다 양수역까지 1.8키로 사람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는..

스타벅스 더 북한 R에서 아침을

사진; 남양주 스타벅스 더 북한 R. 입구 그림 터키를 여행하며 오래전 들은 얘기로 스타 벅스가 자기들의 신화에서 훔쳐 엠블럼을 만들었다고 했다. 다행히 차를 주로 마시는 터키인들은 그렇게 분개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수차례 변해 현재에 이르렀다 2주 전 밴쿠버에서 학업을 마치고 귀국한 손자와 며느리. 캐나다를 떠나는 아쉬움에 버스로 국경 넘어 도시 시애틀을 단체 관광을 했다고 한다. 시애틀에 들려 스타벅스 1호점에 갔었다고 했다. 스타벅스 1호점만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여성 단체의 반발로 변경해야 했다고 한다. 처음 인어는 젖가슴이 너무 커 여성을 상품화했다고 비난을 받은 모양이다. 스타벅스에 R 자가 붙은 건 River도 , Restaurent 아닌 Reserve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