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주천 섶다리 머리가 아플땐 교외로 나와 아무 생각없이 차로 달려 본다. 새벽 영월을 거쳐 가기 가 쉽지않은 태백으로 가봤다. 아내에게 보여 주려고 나온 섶다리엔 2주전과 달리 이미 얼음이 녹아 다른 모습이다. 섶다리는 겨울에 와야 제격임을 알았다. 태백을 보고 영월에 다시와 '곤드레 밥'으로 .. 국내 여행 ·산책 2017.03.12
마지막 겨울의 아침 - 영월 판운 섶다리 새벽 5시 15분 하루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어제 준비해놓아 떠나기만 하면 되었다. 영월 나들이 길. 세번이나 다녀오며 운이 없어 판운 섶다리를 보지 못햇다. 아내와 함께 시간을 내자면 너무 힘들어 혼자 가기로 했다. 가을 추수가 끝나면 다리를놓았다가 장마전 걷어낸다는 섶다리다. .. 국내 여행 ·산책 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