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닉에서 부르사로 돌아와 전에 묵었던 "귀네스 오텔"에 숙소를 정했다. 2년반전 열심히 다녀본 거리라 가벼운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로 했다. 허물어가는 집옆에 현대자동차 i30이 산뜻하다. "이즈밋'에 현대 자동차 공장이 있다. 빵이 맛있는 집. 돌로 된 관을 덮어 놓았다. 부르사의 정복자 오스만의 아들 ,오르한의 묘 부르사 시내 전경 옛 오스만 터키시대의 모습들이 남아 있는 주택가. Brusa 시내 전경. 봄날 금요일마다 군악대가 행사를 하던 곳.힘차게 북을 치고 나팔 불던 군악대의 화려한 행렬이 눈에 선하다. 울르자미 부근의 엔 가을날이라 봄에 비해 사람들이 적었다. 날씨가 사람들의 마음도 움추려들게 한다. 터키 커피와 함께 나온 터키 과자 로쿰.탁자위로 가을이 머문다. 울르자미(큰 자미란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