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사 5

Brusa

이즈닉에서 부르사로 돌아와 전에 묵었던 "귀네스 오텔"에 숙소를 정했다. 2년반전 열심히 다녀본 거리라 가벼운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로 했다. 허물어가는 집옆에 현대자동차 i30이 산뜻하다. "이즈밋'에 현대 자동차 공장이 있다. 빵이 맛있는 집. 돌로 된 관을 덮어 놓았다. 부르사의 정복자 오스만의 아들 ,오르한의 묘 부르사 시내 전경 옛 오스만 터키시대의 모습들이 남아 있는 주택가. Brusa 시내 전경. 봄날 금요일마다 군악대가 행사를 하던 곳.힘차게 북을 치고 나팔 불던 군악대의 화려한 행렬이 눈에 선하다. 울르자미 부근의 엔 가을날이라 봄에 비해 사람들이 적었다. 날씨가 사람들의 마음도 움추려들게 한다. 터키 커피와 함께 나온 터키 과자 로쿰.탁자위로 가을이 머문다. 울르자미(큰 자미란 의미) ..

친절한 터키인들-부르사(Brusa)(1)

사진:부르사의 울루자미.울루자미란 사원이 이곳 저곳에 보이는 것을 보면 이태리의 두모처럼 그저 "대사원"이란 것으로 감이 잡힌다. 40여년에 걸쳐 1421년 완공된 자미는 20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다. 슐탄 베야즛이 마캐도니아 원정에 성공하면 20개의 자미를 짓겠다고 호언하다가 무리였는지 20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