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탐험가겸 식도락가로 손색이 없으신 노병님이 소개했던 "만리어소" 장어집이다 식당 사진도 특이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주위가 아직 공사중으로 제대로 도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은 곳에 높이 자리 잡은 빌딩에는 장어를 상징한 검은 띠가 휘감겨 있다 오전 11시 30분에 오픈. 하루 15세트 한정인 점심 특선 (33,000원)을 먹기위해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마침 빌딩 엘레베이터가 점검 중(고장)이라 주차장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갔다.마치 검은 동굴에 빨려든 것처럼 검은 돌장식 위용에 압도된다인공 바위인줄 알았는데 두들겨 보니 진짜 돌이다 주소: 경기도 파주시 신촌동 13 식탁 간 공간이 무척 넓어 마치 동유럽권 식당을 연상시켰다 잘 정리된 키오스크로 특선식을 주문했다.장어가 자산어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