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Singer 재봉틀-어머니를 추억하며 사진: 액자 사진 속의 나와 누나. 입고 있는 옷들이 어머님이 만드셔 입힌 옷이다.(1950년 6.25직전인 4,5월경으로 추측한다.)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11년이 지났다. 현재 살아계신 장모님과 기미년생 동갑으로 1919년 유관순 열사가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던 해, 장터에서 2키로가 안되.. 인연 2009.05.10
유전과 은퇴 어제 그제 사촌동생 내외가 태국에서 돌아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생의 처형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공항에서 도착한지 한시간이 되었다며 반가워 했다. 어제로 점심약속을 잡아 동생내외를 데리고 하남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설렁탕을 먹고 싶다기에 오금동에서 저녁으로 설렁탕을 함께 했다. .. 인연 2009.03.07
네아이의 어머니 일요일 오후여서 장례식장 주차장이 텅 비었다. 집에서 먼거리도 아니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불편한 곳이 고려대학 안암 병원이다. 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장례식장을 찾으며 2개월전돌아가신 마나님을 따라 가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87세로 돌아가셨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 인연 2009.03.04
그리운 직원들( Toronto,Canada) 사진: 토론토에서 함께 근무했던 accounting,legal,Finance dept.의 여직원들 스케너를 새로 사와 사진을 컴퓨터에 보관 해 보느라 찾은 사진 보관함에 있던 사진이다. 2002년,토론토에서 5년 근무후 귀국한지 8년이 되던해였다. 한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졌던 토론토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북쪽.. 인연 2009.01.26
사촌형 얼마전 미국에 사는 사촌형 내외가 서울을 방문하고 돌아 갔다. 살다보면 해외에 사는데도 자주 만나게 되고 비교적 대화를 나누게되는 사촌들이 있는가 하면 국내에 사는 사촌인데도 결혼식장에서 십수년 만에 만나는 사촌도 생긴다.(우리집 5남매를 포함하여 모두 27명- 남자형제18명,여형제9명이다).. 인연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