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2

커피- 영혼을 위로해준 음료

강원도 고성 바닷가 카페"A Frame" 언제부터인가 커피를 마시게 되면서 사진을 남기기 시작했다. 아마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생기며 사람들을 압도하는 카페 내부와 먹음직한 빵들을 찍어보다 커피까지 이어졌다 모아 놓은 사진들을 대충 취합해 보아도 상당하다. 커피의 색갈이나 아로마 ,에칭, 커피컵등의 모든 조화가 그림 한점 한 점을 보듯 아름답다 커피를 마시며 나눈 대화들은 기억하지못한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단지 그 순간 함께해 준 사람들이 고마울 뿐이다. 때론 나혼자, 아내,친구,누님들과 자릴 했다. 그네들에게도 나 자신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그만이다. 과거 글과 중복되는 감이 있음에도 정리해 보았다. 문래동 "Old Munlae" 우리나라 산업의 축을 바쳐주던 문래동 공업지구에 자리했다.. 지금은..

커피의추억 2024.03.04

올림픽 파크 포 레온

2023년 11월 둔촌 주공 아파트 재건축 단지 사진이다. 성내동 태평양 약국에 볼 일이 있어 그때 찍어놓은 사진이다. 정리를 해놓지 않아 늦게 기록한다. 지금은 종합 상가 공사장을 가린 가림막을 거의 밑단까지 제거했다. 30여 년이 넘은 가로수 -느티나무를 남겨두나 바랬더니 어느 날 몽땅 절단해 버렸다 뽑지 않고서 작업량이 적고 왕래하는 주민의 편의를 생각하면 비용 적은 쪽을 택한걸 뭐라 할 수 없겠다. 대단지가 되며 버스 정류장 및 도로를 확장한다면 아깝지만 제거가 마땅하다. 둔촌 천주교회 앞길엔 가로수 은행나무 역시 어느 날 다 사라졌다. 그곳은 2차선 도로라 당연히 도로확장이 있다. 2024년 11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조합이다. 그러나 최근 들려온 소식-지하철 5호선 과 아파트 종합상가를 잇는..